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100만 명이 넘는 미국인이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코로나바이러스 태스크포스 브리핑에서 100만 명 이상이 검사를 받았다면서 이는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많은 숫자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하루에 10만 개가 넘는 샘플을 검사하고 있다"며 "다른 어떤 나라도 이르지 못한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4월 말까지로 한 달 연장한 것과 관련해 "매우 중요한 30일"이라고 강조하면서 일부 주가 도입한 자택 대피 명령을 전국적으로 시행할 가능성은 현재로선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FDA가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신속히 알 수 있는 새 기술을 승인했다고 말했는데, 스티븐 한 FDA 국장은 이 기술로 검사 뒤 15분 안에 결과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