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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보조금 440억 원…민주 120억 원·통합 115억 원

4·15 총선 보조금 440억 원…민주 120억 원·통합 115억 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5 총선에 후보자를 낸 12개 정당에 선거보조금으로 440억 7천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당별 선거보조금 액수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120억3천814만6천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미래통합당 115억4천932만5천 원, 민생당 79억7천965만8천 원, 미래한국당 61억2천344만5천 원, 정의당 27억8천302만7천 원, 더불어시민당 24억4천937만8천 원 순이었습니다.

민중당은 9억6천849만1천 원, 우리공화당은 5천442만2천 원, 한국경제당은 3천425만7천 원을 각각 받았습니다.

국민의당, 친박신당, 열린민주당은 각각 3천67만8천 원씩 받았습니다.

선거보조금 총액은 지난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권자 총수에 올해 보조금 계상단가인 1천47원을 곱해 산정하며,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에만 지급됐습니다.

선거보조금은 정치자금법에 따라 지급 당시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총액의 50%를 균등하게 배분하고, 5석 이상 20석 미만의 의석을 가진 정당에는 총액의 5%씩을 배분합니다.

의석이 없거나 5석 미만의 의석을 가진 정당 중에서도 최근 선거의 득표수 비율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정당에 대하여는 총액의 2%를 배분합니다.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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