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교회 11명 · 해외감염 9명 등 서울 신규 24명…총 434명

권태훈 기자 rhorse@sbs.co.kr

작성 2020.03.30 11:0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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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 환자 11명과 해외접촉으로 감염된 환자 9명 등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명 나왔다고 서울시가 30일 밝혔습니다.

29일 0시부터 30일 오전 10시까지 34시간 동안 파악된 신규 인원입니다.

신규 환자 24명의 거주지를 보면 만민중앙교회 교인들이 확진된 금천구가 5명, 유학생이 많은 강남구가 4명이었고, 관악·동작구가 각각 3명, 구로구가 2명, 광진·도봉·마포·서대문·서초·송파구가 1명씩입니다.

서울 용산구에서 검사를 받은 인천 시민도 1명 있습니다.

해외접촉으로 감염된 신규환자 9명이 다녀온 나라는 미국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국이 3명입니다.

이에 따라 30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시 집계로 서울 발생 누적 확진자 수는 434명에 이르렀습니다.

이날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집계보다 8명 많습니다.

기초지자체, 광역지자체, 질병관리본부의 확진자 집계는 집계 과정과 시차 등으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집계와 질본 집계 모두 30일에 양성 판정이 난 인원은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서울 발생 누적 확진자 434명 중 완치돼 퇴원한 이는 92명이고 나머지 342명은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을 주요 발생 원인별로 보면 해외 접촉 관련이 신규 9명을 포함해 121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거주지별 누적 확진자는 최근 귀국 유학생의 해외감염 사례가 부쩍 늘어난 강남구가 38명으로 가장 많고, 코리아빌딩 콜센터와 만민중앙교회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라 일어난 구로구가 31명, 동안교회와 세븐PC방 집단감염이 있었던 동대문구가 26명입니다.

그다음은 관악·송파구(24명), 강서구(22명), 동작·서초·은평구(각 21명), 노원(20명),·영등포구(19명), 양천구(17명)이고, 서울 외 거주자는 27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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