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 저녁 7시 20분쯤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한 은행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8분 만에 꺼졌지만 은행 내부 20제곱미터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4대를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울산 중부소방서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