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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코로나19 완치자 2명 재양성…한빛부대 귀국자 전원 음성

군내 코로나19 완치자 2명 재양성…한빛부대 귀국자 전원 음성
코노라19 완치자 2명이 퇴원 후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방부는 "군내 코로나19 완치자가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재양성 판정 인원은 용인의 간부 1명과 대구의 공군 계약직 근로자 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은 20일 완치판정을 받은 2명에 대해 군 자체 기준에 따라 1주일간의 예방적 격리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자체 진단검사 결과 다시 양성 판정이 나와 보건당국에 신고 후 27일 병원에 다시 격리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에서는 보건당국 기준보다 더욱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퇴원 후 곧바로 집이나 부대로 보내지 않고 1주일간 예방적 격리를 한다"며 "자체 진단검사를 한 후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예방적 격리를 해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확진자 완치 판정을 위한 검사는 보건당국 통제 속에 이뤄지며, 퇴원 후 군 자치 시행 중인 예방적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는 군 자체적으로 실시 중입니다.

재양성자가 2명 늘었지만, 추가 완치자가 2명 늘어 완치자는 30명이며 현재 9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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