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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중국에서 받은 마스크 3만 개 기부

FC바르셀로나, 중국에서 받은 마스크 3만 개 기부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중국에서 받은 3만개의 마스크를 기부했습니다.

AP통신은 바르셀로나가 코로나19와 싸움에 써 달라며 카탈루냐주에 3만개의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마스크들은 바르셀로나의 스폰서 회사인 중국의 타이핑보험이 보내온 것입니다.

바르셀로나는 함께 발표한 성명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는 방역 당국의 싸움에 우리 구단도 전력을 다해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리그 중단에 따른 재정 부담을 줄이려고 선수들의 연봉을 70% 대폭 삭감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스페인에서는 현재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약 7만3천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사망자는 5천900여명에 달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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