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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원산 일대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2발 발사…230㎞비행

북한, 원산 일대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2발 발사…230㎞비행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작성 2020.03.29 06:27 수정 2020.03.29 10:0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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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오늘(29일) 오전 6시 10분 원산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의 발사체를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비행거리는 약 230㎞, 고도는 약 30㎞로 탐지됐습니다.

한미 군 당국은 이번 북한 발사체의 사거리와 고도 등 제원을 정밀 분석 중입니다.

합참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이러한 군사적 행동은 대단히 부적절한 행위"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군과 정부 관계자들은 고도와 비행거리를 고려했을 때 '초대형 방사포' 발사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 탄종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발사체 비행거리와 고도는 지난 2일 발사된 초대형 방사포와 비슷합니다.

북한은 지난 2일과 9일 동계훈련의 일환으로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한 바 있는데, 2일 발사체는 비행거리 약 240㎞·고도 약 35㎞, 9일 발사체는 비행거리 약 200㎞·고도 약 50㎞로 탐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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