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키움 외국인 선수 3명 코로나19 음성 판정

키움 외국인 선수 3명 코로나19 음성 판정
▲ 키움 히어로즈 투수 제이크 브리검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선수 3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키움 구단은 오늘(28일) "제이크 브리검, 에릭 요키시, 테일러 모터는 어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오늘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3명의 선수는 대만 가오슝에서 키움 스프링캠프를 치렀고, 국내 선수단과 떨어져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인 훈련을 했습니다.

이틀 전 입국한 이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격리된 채 개인 훈련 중입니다.

애초 키움 외국인 선수 3명은 4월 2일 2차 검사를 받은 뒤, 음성 판정을 받으면 곧바로 팀에 합류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KBO가 최근 미국에서 입국한 선수들의 2주간 자가격리를 권고해 팀 합류 시점은 더 늦춰질 전망입니다.

KBO는 31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외국인 선수 자가 격리에 대해 논의합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