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 확진자 사흘째 40명대↑…"긴급사태 임박한 한계상황"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작성 2020.03.27 17:43 수정 2020.03.27 17:4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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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일본 도쿄서 벚꽃을 구경하는 상춘객들

일본 도쿄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40명 이상 늘면서 바이러스가 급격히 확산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고이케 유리코 일본 도쿄도지사는 오늘(27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확진자 40명이 새로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299명이 됐습니다.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25일 이후 사흘 연속 4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4일에는 17명이 확진됐지만, 25일 41명으로 급증했고 26일에는 47명이 확진됐습니다.

고이케 지사는 도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 긴급사태를 선언할 수준인지와 관련해 "거의 한계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떻게 버티고 나갈 것인지 대책을 생각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25일 기자회견에서는 "감염 폭발의 중대 국면"이라며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교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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