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파견 대구 공무원 1명 확진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작성 2020.03.27 16:5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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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가 설치된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 교육원에 파견 된 대구시 공무원 A씨가 오늘(27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정연수원에 최근 파견된 A씨는 입소 당시 별다른 증상이 없었고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A씨의 가족이 양성 판성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어제 재검사를 실시해 오늘 오전 뒤늦게 코로나19 감염사실이 확인됐습니다.

A씨는 확진판정을 받은 후 곧바로 격리 조치됐고, 우정연수원에 근무 중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은 곧바로 시설안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판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검사 결과에 따라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모두 음성이 나오면 자택 등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한 명이라도 양성이 나오면 대구의 호텔 격리시설로 분산 이송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곳에 자원봉사로 온 한 의료진은 "격리시설이 대구에 있어 의료진이 이동하기를 꺼리고 있다"며 "천안 생활시설에서 가까운 곳에 별도의 격리시설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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