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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50만 명 넘어…미국이 최다감염국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50만 명 넘어…미국이 최다감염국
지난해 말 중국에서 원인 불명의 폐렴 환자가 처음으로 보고된 지 석 달 만에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통계에 따르면 오늘(27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전 세계 확진자는 53만3천416명입니다.

미국이 8만5천991명으로, 중국 8만1천340명보다 많아졌습니다.

이탈리아도 확진자가 8만589명으로 집계돼 중국 확진자 수에 육박했습니다.

전 세계 사망자는 2만4천8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탈리아(8천215명)와 스페인(4천365명)의 사망자가 전 세계 사망자의 절반을 넘습니다.

중남미 지역도 지난달 2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한 달 만에 감염자 수가 1만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일본에선 도쿄올림픽 개최 일정을 1년 연기한 이후 환자 수가 2천117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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