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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북부서 터키군 병사 2명 대테러 작전 중 사망

이라크 북부 산악지대에서 대테러 작전을 수행하던 터키군 병사 2명이 숨졌습니다.

터키 국방부는 "이라크 북부에서 작전 중이던 우리 병사 2명이 급진주의 조직의 공격으로 순교하고 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우리 군은 즉시 표적에 집중 공격을 가했다"며 "보복 공격으로 PKK(쿠르드노동자당) 및 YPG(시리아 쿠르드민병대) 테러리스트 8명을 무력화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쿠르드노동자당은 터키 내 쿠르드 분리주의 무장조직으로 터키는 이들을 최대 안보위협 세력으로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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