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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회 구매도 '드라이브 스루'…노량진시장 진풍경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26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화제가 된 우리의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 이번에는 노량진 수산시장에 등장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생선회도 '드라이브 스루'입니다.

노량진 수산시장입니다.

차들이 길게 늘어선 진풍경이 벌어졌는데, 모두 싱싱한 회를 사기 위한 겁니다.

수협중앙회가 오늘부터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노량진시장·강서공판장 '드라이브 스루'도입
손님들은 각자 차에 탄 상태에서 미리 주문한 수산물을 찾아가기만 하면 되는 건데, 판매 중개 애플리케이션인 '싱싱이'를 이용해서 원하는 횟감을 미리 주문할 수도 있고 모듬회는 사전 주문 없이도 판매 부스에서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현장 구입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음 달 6일에는 서울 강서 공판장에서도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판매가 진행될 예정인데, 수협 관계자는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 소득 보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와~ '드라이브 스루'로 못하는 게 없군요ㅋㅋㅋ" "맛있는 회 먹고 기운도 내고 어민들도 돕고~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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