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과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오늘(26일) 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거물급 정치인들을 배출해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종로에서 두 전직 총리가 맞붙게 된 만큼 관심이 높은데요.
총선에 임하는 각오로 이낙연 후보는 "국민이 겪는 고통에 공감하면서 하루라도 빨리 고통을 덜어드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고, 황교안 후보는 "잘못된 정책도 잘못된 사람도 바꿔야 한다"며 정권 심판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두 사람은 상대 후보를 언급하는 기자들의 질문에 각각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영상으로 직접 보시죠.
(영상취재:박진호,김현상, 영상편집:김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