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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양책 기대' 미 다우지수 연이틀 상승…유럽도 강세

'경기부양책 기대' 미 다우지수 연이틀 상승…유럽도 강세
▲ 뉴욕 증권거래소

뉴욕증시가 각국의 경기부양책이 나올거란 기대감 속에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증시에서 30개 초대형 회사들로 구성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495.64포인트, 2.39% 오른 2만 1200.5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날 2천 112.98포인트, 11.37% 오르면서 1933년 이후로 하루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흐름을 이어간 것입니다.

시장에서는 최대 2조 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경기부양 법안의 효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 전반을 반영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도, 28.23포인트, 1.15% 오른 2천 475.56에 마감했습니다.

다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3.56포인트, 0.45% 하락한 7천 384.29로 떨어졌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4.45%,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79%,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4.47% 올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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