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손석희 언급한 조주빈, 사건 본질 흐리려는 것"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씨가 오늘(25일) 검찰로 사건이 넘어가면서 기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악마의 삶을 멈추게 해줘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성 착취 동영상의 피해자와 상관없는 손석희 JTBC 사장 등에 대해서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정작 피해자들에게는 사과를 하지 않은 겁니다. 이번 사건의 본질을 흐리려는 것이라고 범죄심리학자인 이수정 교수는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의 본질은 미성년을 포함한 여성의 성을 착취하고 그것을 돈을 받고 유포하고, 그 동영상을 돈을 주고 본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집중해야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을 수 있는 것 아니냐면서, 이수정 교수는 그동안 국가가 제 역할을 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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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