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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특별입국절차 강화…방역지침 위반 단호 대처"

당정청 "특별입국절차 강화…방역지침 위반 단호 대처"
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고위 당정청회의을 열고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특별입국절차 강화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낙연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은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시행하고 있지만, 더 엄격하게 시행하도록 정부와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외에서 입국하는 우리 국민 가운데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며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입국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놀랍도록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 위원장은 방역지침을 따르지 않을 경우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한 개인의 자유보다 중요한 건 다수 국민의 건강과 생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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