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저녁 7시 10분쯤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비닐하우스 78제곱미터 한 동을 모두 태우고 소방추산 534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여 분만에 꺼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안에 있던 화목 난로를 피워 놨었다는 비닐하우스 소유주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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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비닐하우스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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