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스환 #12] 양학선-리세광, 남북 체조 라이벌의 엇갈린 만남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작성 2020.03.26 12:5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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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과 리세광! 대한민국과 북한을 대표했던 체조 스타이자, 모두 한 시대를 풍미했던 라이벌이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두 선수는 세계 기계체조 남자 도마 종목을 양분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두 선수의 제대로 된 맞대결은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맞대결을 펼쳤던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때도 두 선수 모두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닌 상태였습니다.

두 선수가 최고의 컨디션으로 이른바 진검승부를 펼친 적이 한 번도 없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리세광 선수가 지난달 은퇴를 선언하면서 앞으로도 둘의 대결은 볼 수 없게 됐습니다. 도대체 어떤 사연이 있었기에 두 선수의 진검승부는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았을까요?

추억을 스포츠머그에서 소환해드리는 코너 <추억스환>에서 알려드립니다.

(글·구성 : 최희진, 편집 : 이형근, 디자인 : 방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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