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2019 글로벌 앨범 3위

지난해 4월 발표한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앨범이 국제음반산업협회가 선정한 '2019 글로벌 앨범' 3위에 올랐습니다.

협회는 이 앨범에 대해서 자신감 있고 장르를 넘나드는 사운드로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아서 전 세계적으로 히트했다고 평가했는데요, 또 한국과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에서도 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전년도 같은 차트에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와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앨범으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한 적이 있는데요, 우리 가수가 글로벌 앨범 톱 10에 2년 연속 오른 건 처음입니다.

2019 글로벌 앨범 1위는 일본 아이돌 그룹인 아라시의 데뷔 20주년 앨범이 차지했고요, 2위에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정규 7집인 '러버'가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