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코로나19 여파, 10명 중 8명 '집밥' 먹는다

[경제 365]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 활동을 자제하면서 소비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집에서 직접 밥을 차려 먹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J제일제당의 식소비 변화 조사 결과 개학 연기와 재택근무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집밥'을 먹는 비중은 83%로 전년보다 23.5%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음식을 직접 조리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답한 사람은 84.2%였고, 가정간편식 소비가 늘었다는 응답도 46.4%였습니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 직접 조리를 늘리겠다는 소비자가 77.5%나 돼 가정간편식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존도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대구·경북 일부 매장에 시범 도입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영을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매장으로 확대합니다.

계산대 앞에 안전 라인 스티커를 부착해 주문 시 고객과 직원 간 안전거리를 확보할 방침입니다.

또한 한시적으로 매장 내 텀블러 등 개인 다회용컵 이용 서비스를 중지하되 개인 다회용컵을 보여주면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은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

황창규 KT 회장이 6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늘(23일) 이임식을 합니다.

역대 KT 회장 중 6년 연임 임기를 완전히 채운 것은 황 회장이 처음입니다.

KT는 오는 30일 주주총회에서 구현모 사장을 CEO로 선임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