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22일)밤 10시 40분쯤 경남 진주시 상평동의 한 농기계 제조 공장 내 2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건물 2층 기숙사에서 자고 있던 56살 정 모 씨가 화재 초기에 불을 끄려다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내부 집기류와 공장 외벽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2백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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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상평동 농기계 제조 공장에서 불…1명 연기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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