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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광주 · 대구 한낮 22도…봄기운 뒤 큰 일교차 조심

휴일인 오늘(22일)도 봄기운이 가득하겠습니다.

곳곳에서는 활짝 핀 꽃들까지 감상할 수가 있겠는데요, 시기가 시기인지라 바깥 활동을 자제한다는 게 아쉽기만 합니다.

서울의 현재 기온이 13.6도로 기온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16도, 광주와 대구는 22도까지 오르겠는데요, 평년 수준을 웃돌겠지만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날도 이렇게 포근한데 하늘 표정도 좋겠고 공기 질까지 무난합니다.

한편 대기는 점점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일부 경북 지역과 울산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이 건조함을 달래줄 비는 주 후반에 내리겠습니다.

한낮 기온부터 먼저 보시면 서울이 16도, 대전이 18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6도가량이나 낮습니다.

목요일부터 토요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지만 이 비가 내리기 전까지 맑고 건조한 날씨는 이어지겠습니다.

(김수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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