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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고덕동·강일동도 코로나 확진자 발생

서울 강동구 고덕동·강일동도 코로나 확진자 발생
서울 강동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발생했습니다.

강동구에 따르면 고덕동에 사는 40살 남성이 지난 17일 필리핀에서 돌아온 뒤 오늘(20일) 최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접촉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강일동에 사는 54살 남성이 어제 강동성심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강동구는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0일 자차로 하남시의 직장으로 출퇴근했고, 13일 오전에는 남양주 거래처를 방문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16일에는 자차로 성내동 이비인후과에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동구는 "확인된 확진자 동선을 방역·소독 했다"며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이동 경로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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