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각국 의료진들은 쉴 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의료진들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하는 캠페인이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데요 먼저 프랑습니다.
전 국민 외출 금지령이 내려진 프랑스에선 저녁 8시만 되면 사람들이 발코니로 몰려나와서 박수를 치고 함성을 지르는데요.
스페인에서도 주민들이 매일 밤 일제히 창밖으로 나와서 박수 치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자신의 집 발코니에서 멀리서지만 이웃들을 바라보면서 서로를 격려하는 응원을 보냅니다.
터키와 이스라엘에서도 의료진과 당국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응원하고 있는데요,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조되고 각국에서 이동 제한령이 내려지면서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있는 곳에서 이런 방식의 연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서로에게 용기가 돼주는 모습 정말 훈훈합니다!" "이런 따뜻함 덕분에 힘들어도 다시 일어서는 거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