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에 특별한 도시락을 보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보은의 물회 도시락'입니다.
포항시 로고와 함께 '힘내요 경산! 포항시가 응원합니다'라는 스티커가 붙어있는데요, 바로 물회 도시락입니다.
개인 횟집을 운영하는 분들도 함께 하고 싶다며 전복죽 300그릇을 기부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기부된 음식은 지역 재난상황실과 보건소 등에 전달됐습니다.
포항시는 지난 2017년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을 당시 대구와 경북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낸 것에 대한 보답의 도시락이라고 전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지역사회!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감동의 도시락입니다^^ 이렇게 하나 되어 이겨내 봅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