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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토요일 전국 약국에 소형 마스크 50장씩 추가 공급"

공적 공급 마스크 (사진=식약처 제공, 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총 803만1천장의 공적 마스크를 약국 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경북 등 특별공급지역에 41만5천 장, 의료기관에 179만6천 장, 전국 약국에 553만9천 장,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에 14만1천 장, 읍·면 우체국 14만 장 등이 배정됐습니다.

'마스크 구매 5부제' 시행으로 금요일인 이날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5와 0인 사람이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제시하고 약국 등에서 1인당 2장씩의 마스크를 살 수 있습니다.

이날 마스크를 사지 못하면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주말에 살 수 있습니다.

정부는 21일 토요일에는 소형 마스크 수요가 많은 약국에 최대 50장씩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마스크 수급 안정을 위해 마스크 5부제를 지난 9일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공적 판매처에서 공적 마스크를 1주일에 1인당 2장씩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진=식약처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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