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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소아암 어린이 마스크 지원…출연료 기부

얼마 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배우 김우빈 씨가 또 한 번 선행을 펼쳤습니다.

김우빈 씨는 최근 한 방송사의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참여하고 받은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습니다.

항암치료를 하면서 면역력이 약해진 소아암 어린이들이 코로나19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기부를 결심했다는데요.

기부금을 전달받은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 측은 마스크 가격이 올라서 필요한 물품 확보가 어려웠는데, 꼭 필요한 순간에, 꼭 필요한 도움을 준 김우빈 씨에게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김우빈 씨의 기부금으로 구입한 마스크는 전국의 소아암 환자 가족들에게 긴급으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지난달 김우빈 씨는 취약계층이 코로나19로 더 큰 위험에 노출되지 않길 바란다며 1억 원을 기부해서 박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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