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입대 당시 유혜원과 동행?…두 번째 열애설 불거져

빅뱅 출신의 승리가 입대 당시 유혜원과 동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승리는 지난 9일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했다. 두 차례 검찰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며 미뤄졌던 군입대이기에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수 십 개의 매체가 취재에 나설 정도였다.

이날 승리가 내린 자동차 뒷 자석에서 긴 머리 여성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강아지 한 마리도 발견할 수 있었다. 군대로 떠나는 주인을 애처롭게 바라보는 듯한 모습이었다. 이 강아지가 모델 유혜원이 키우는 강아지와 같은 견종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동행설에 무게가 실린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중국 시나 연예는 빅뱅 승리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유혜원과 함께 있는 사진을 보도하며 두 사람이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에서 승리는 암스테르담의 한 호텔 앞에서 한 여성과 포옹을 하고 있었다.

열애설 보도에 대해 당시 YG엔터테인먼트는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았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