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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맑고 포근한 '춘분'…한낮 서울 14도 · 광주 18도

내륙 지역은 강풍특보가 모두 해제되면서 바람이 좀 잠잠해졌지만 여전히 울릉도와 독도에는 강풍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계속해서 안전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20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봄의 네 번째 절기 춘분인데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고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적으로 보통 단계가 예상됩니다.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강원 영동은 다시 오늘 밤부터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풍랑경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중부지방과 영남을 중심으로는 대기도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현재 서울은 3.2도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은 어제보다 좀 더 올라서 14도까지 오르겠고요. 강릉 17도, 전주도 17도, 광주는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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