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코로나19 확진자 일일 최다 60명 발생…272명으로 늘어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명이 발생해 누적 환자가 272명으로 늘었습니다.

60명은 태국에서 하루 사이에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로는 가장 많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보건부는 신규 확진자 중 43명은 킥복싱 경기장과 유흥업소 등 앞서 확진자들이 다수 발생한 '집단 감염'과 연관된 경우라고 설명했습니다.

나머지 17명 가운데에는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일본, 이란, 대만 등에서 온 입국자가 포함됐다고 보건부는 덧붙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