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현상과 함께 이로 인한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과 경제적 위기감이 확산하는 데 주목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각국 정부가 이동 제한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하는 상황에서 재외 국민의 안전 보장과 귀국 지원, 한국 기업의 해외 경제 활동 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외교적 노력을 함께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