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황에 '손가락 핥기?'…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된 광고

SBS 뉴스

작성 2020.03.19 18:13 수정 2020.03.19 18:1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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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코로나 때문에 광고 중단'입니다.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업체가 영국에서 선보인 광고입니다.

프라이드치킨을 먹으면서 손가락까지 핥는 장면이 등장하는데요.

하지만 최근 영국 광고 표준위원회에 이 광고에 대한 항의가 쏟아졌다고 합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들이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는 상황에서 이런 손가락을 핥는 장면은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나온 건데요.
패스트푸드 업체 광고, 음식 먹으며 손가락까지 핥는 장면해당 업체는 이런 의견을 받아들여서 이 광고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광고뿐 아니라 미국의 초콜릿 브랜드도 비슷한 논란에 휩싸여 광고를 내리기도 했는데요.

원래 광고에는 낯선 사람에게 초콜릿을 나눠주면서 포옹과 악수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요한 때에 서로 끌어안는 장면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해서 업체는 당분간 제품 자체에만 초점을 맞춘 광고를 내보내기로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것도 못 해 저것도 못 해... 코로나19 너무 밉다!" "그래도 세계인이 함께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끝나 있을 겁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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