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17세 고교생, 코로나19 최종 '음성'…13번째 검사 '양성'이었던 이유는?

박수진 기자 start@sbs.co.kr

작성 2020.03.19 19:51 수정 2020.03.19 20:3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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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폐렴으로 숨진 17세 남성의 사인을 두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남성은 사망 전까지 13회에 걸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는데 12회는 음성, 마지막 13번쨰 검사에서는 양성이 나온 겁니다. 이 때문에 남성이 코로나19로 인해 숨진 것인지를 두고 논란이 있었는데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9일 오후 '최종 음성' 결론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0일 잠시 외출한 후 두통과 발열 증세가 발병하기 전까지는 아무런 기저 질환이 없던 10대 남성이 갑자기 사망한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또 유족이 공개한 남성의 사망진단서를 보면 사인에 '코로나 폐렴에 의한 호흡기부전'이라고 적혀있어 이런 의문은 더 커졌는데,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영남대병원의 실험실 오염 또는 검사 오류가 있었의며, 잘못된 검사에 따른 잘못된 임상 결과라는 해석을 내놨습니다. 비디오머그가 17세 남성 사망과 관련한 정부의 발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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