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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지붕·자재 훌렁…인천서 강풍 피해 잇따라

건물 지붕·자재 훌렁…인천서 강풍 피해 잇따라
인천 전역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건물 지붕이나 외벽의 자재가 날아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19일) 오후 3시까지 인천에서 모두 31건의 강풍 피해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오전 10시 12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한 건물에서 간판이 추락할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를 했습니다.

40여 분 뒤 인근 주안동 한 모텔 주차타워의 패널도 강풍에 떨어져 인근에 주차된 차량 2대가 파손됐습니다.

저녁 6시 30분 옹진군을 포함한 인천 지역에는 강풍경보가, 강화군과 서해5도에는 강풍주의보가 각각 발효된 상태입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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