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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신작 '블랙 위도우' 결국 개봉 연기…허탈한 영화계

상반기 기대작 가운데 하나인 마블의 신작 '블랙 위도우'가 다음 달 개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결국 개봉일을 미뤘습니다.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이번 영화는 어벤져스 멤버인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의 이야기를 담은 첫 솔로 무비입니다.

앞서 디즈니는 영화 '뮬란'과 '엑스맨: 뉴 뮤턴트'의 개봉일은 미뤘지만, '블랙 위도우'는 예정대로 개봉하겠단 의지를 드러냈는데요, 미국 전역의 대형 영화관들이 당분간 문을 닫게 되면서 결국 개봉을 미루게 됐습니다.

영화계는 한 달 가까이 신작 개봉이 없는 상황에서 '블랙위도우'가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했지만 그런 기대마저 깨져서 허탈해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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