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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회서 코로나 19 첫 양성반응자 나와…쿠바계 벌라트

美 의회서 코로나 19 첫 양성반응자 나와…쿠바계 벌라트
미 의회에서 처음으로 코로나 19 양성반응자가 나왔다고 CNN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공화당 마리오 디아스-벌라트 의원은 성명을 통해 "지난 13일 이후 워싱턴에서 자가격리 중이며 지역구인 플로리다의 집엔 돌아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벌라트 의원은 발열과 두통 증상이 14일 밤부터 있었다면서 양성 반응을 받은 것은 불과 얼마 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몇 주간 미국 의회 상·하원에서는 몇몇 의원들이 코로나 19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자가격리를 실행하기도 했습니다.

2002년 의회에 입성한 벌라트 의원은 양성 반응을 받은 첫 연방 의원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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