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트루아에서 뛰는 석현준이 코로나19 확진 뒤 회복세를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언론 레스트 에클레어는 오늘(18일) "트루아 팀 닥터 진단 결과, 석현준의 몸 상태가 나아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팀닥터 필리프 뷰리는 "석현준이 코로나19 확진 뒤 잘 지내왔으며, 현재 열이 거의 내렸다"면서 "하루 두 번씩 석현준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입원이 필요한 상태가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석현준은 앞서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