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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몬트리올서 우리 국민 1명 괴한에 피습…"회복 중"

캐나다 몬트리올서 우리 국민 1명 괴한에 피습…"회복 중"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우리 국민 1명이 괴한에게 습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주 몬트리올 총영사관이 밝혔습니다.

총영사관 측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현지시각 지난 15일 오전 우리 국민이 몬트리올 다운타운 인근의 '데카리 불러버드'를 걸어가던 중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피습됐다고 전했습니다.

총영사관 측은 "다행히 피해자는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피해자는 40대 남성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로나19로 세계 곳곳에서 동양인에 대한 혐오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 사건의 범행 동기가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총영사관 측은 동포들에게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주 몬트리올 총영사관 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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