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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 쿠릴렌코 확진…유연석과 영화 촬영 어떻게?

또 한 명의 할리우드 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던 국내 배우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게 됐습니다.

영화 '007 퀸텀 오브 솔러스'에서 본드걸로 활약했던 올가 쿠릴렌코가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16일) SNS에 양성 판정 후 집에 격리돼 있다며, 일주일 동안 열이 나면서 피곤한 증상이 있다고 알렸습니다.

올가 쿠릴렌코는 배우 유연석 씨와 함께 한국-프랑스 합작 영화인 '고요한 아침' 촬영을 앞두고 있었는데요.

3년간의 준비 끝에 다음 달 한국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제작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유연석 씨는 해당 영화 촬영이 끝나면 또 다른 활동을 연달아 이어갈 계획이었는데 일정에 차질이 생길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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