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통일부 "코로나19로 본부 직원 분산 근무 실시"

통일부 "코로나19로 본부 직원 분산 근무 실시"
통일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제(16일)부터 본부 건물 직원을 대상으로 분산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실국장이 판단해 본부 근무자를 본부와 재택 근무 형태로 나누는 2부제, 또는 본부와 남북회담본부, 재택근무 형태로 나누는 3부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어제는 198명, 34%가, 오늘은 219명, 36%가 분산 근무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남북출입사무소 근무 인원은 기존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4일 남북 출입사무소를 찾은 데 이어 오늘은 경기도 연천군 통일체험 연수 기관인 한반도통일미레센터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사진=통일부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