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내놨습니다.
바로 교과서에 찍어주는 도장을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매일 아침 수업 전 아이들의 손등에 도장을 찍어주고 학교가 끝마칠 무렵에 도장이 깨끗하게 지워져 있으면 마시멜로 같은 간식을 아이들에게 나눠주는 겁니다.
실제로 아이들의 반응은 매우 좋았다고 합니다.
일과를 마칠 무렵 아이들은 대부분 도장 지우기에 성공했고 깨끗해진 손을 자랑스럽게 보여줬는데요.
우즈 씨는 "적절한 보상이 손 씻기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자신도 모범이 되기 위해서 도장 찍기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훌륭한 놀이네요!" "아이들의 행복도 놓치지 않는 지혜로운 선생님이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페이스북 Mrs.Woods 3rd Gra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