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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남아공서도 인기몰이…2만 관객 끌어모았다

영화 '기생충'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인기몰이 중입니다. 지난해 10월, 남아공에서 처음 개봉한 '기생충'은 당시 박스오피스 하위권에 머물면서 한 달 만에 상영을 내렸는데요.

지난달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상을 휩쓸자 요하네스버그와 케이프타운 등 주요 도시에서 다시 영화를 상영했고, 지금까지 2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았습니다.

그동안 프리토리아 주재 한국대사관을 중심으로 '설국열차' 등 한국 영화 시사회가 열린 적은 있지만, 우리 영화가 남아공은 물론 아프리카 대륙을 통틀어서 상업적 목적으로 개봉된 건 기생충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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