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빌보드 메인차트 첫 5위..."자체 최고 기록"

그룹 NCT 127(엔시티 127,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5위에 올랐다.

15일(현지시간) 빌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NCT 127이 정규 2집 'NCT #127 Neo Zone'으로 첫 주에 87,000 유닛을 획득하며 5위를 기록해, TOP10에 첫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빌보드 200은 오는 21일 공개된다.

NCT 127은 이번 앨범으로 '빌보드 200' 차트에서 87,000 유닛을 획득했으며, 이는 지난 2019년 6월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으로 '빌보드 200' 차트 11위에 올랐을 당시 기록한 27,000 유닛에 비해 약 3.3배 증가한 수치.

빌보드 200의 톱 10에는 NCT 127 외에도 릴 우지 버트(Lil Uzi Vert), 즈네 아이코(Jhene Aiko), 배드 버니(Bad Bunny), 릴 베이비(Lil Baby)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렸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