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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찰, 마스크 사재기 45명 입건…"범법행위 엄정 처벌"

경찰이 '사재기'나 '판매 사기' 등 마스크 판매 관련 범법 행위를 엄중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이용표 서울경찰청장은 오늘(16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마스크 판매와 관련된 법 위반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로 중히 다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 경찰은 마스크 매점매석 관련 사건 46건을 수사해 45명을 입건했습니다.

물건을 팔겠다고 접근해 돈만 받아 챙기는 등 '마스크 판매 사기' 사건도 208건을 수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63명이 마스크 사기 피의자로 입건됐습니다.

마스크 5부제를 어기고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마스크를 구매했다가 적발된 경우도 5건 있었습니다.

공적마스크 판매처 주변에서 발생한 폭행·소란 사건 신고는 지금까지 497건이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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