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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광화문 상권 살리기…'사랑의 도시락' 행사

[경제 365]

KT는 오늘(1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4주 동안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만든 도시락을 KT 광화문빌딩 사내 식당에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KT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심각하게 타격을 받은 광화문 상권을 지원하겠다며 행사의 이름을 '사랑의 도시락'이라고 붙였습니다.

KT는 광화문 인근 식당가 일부 사회적 기업에서 1만 원에 도시락을 사 와서 사내식당과 동일한 가격인 4천500원에 판매합니다.

KT는 재택근무 인원을 고려해 일주일에 1천 개 정도의 도시락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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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전국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상담원들에게 이달 말까지 커피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는 서울·경기지역 1339 콜센터에만 제공하던 걸 원주, 부산 등 전국 콜센터로 확대하고 하루 커피 기부량을 기존 500잔에서 600잔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스타벅스가 3월 말까지 전국 1339 콜센터에 제공하는 커피는 전국 스타벅스 파트너 수와 같은 누적 1만 7천 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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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늘부터 정부조달 콜센터 상담사들의 재택근무를 시행합니다.

정부조달 콜센터는 70여 명의 상담사가 수요기관과 조달기업을 대상으로 조달업무, 나라장터 시스템 이용 방법 등에 대해 연간 140만 건의 상담을 처리합니다.

재택근무는 오늘부터 상담사의 10%를 시작으로 이달 중 전체 상담사의 50% 수준까지 확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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