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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0.0~0.25%로 금리 파격인하…국채 등 7천억불 매입키로

미 연준, 0.0~0.25%로 금리 파격인하…국채 등 7천억불 매입키로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작성 2020.03.16 06:17 수정 2020.03.16 08:3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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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코로나19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제로금리' 수준으로 전격 인하했습니다.

연준은 이날 기준금리를 기존 1.00%~1.25%에서 0.00%~0.25%로 1%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준은 또 유동성 공급 확대를 위해 7천억달러 규모의 국채와 주택저당증권을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연준은 앞서 지난 3일 기준금리를 기존 1.5%~1.75%에서 0.5% 포인트 인하한 바 있습니다.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조치는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예정된 정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이뤄진 겁니다.

연준은 중앙은행들의 글로벌 공조로 연준과 캐나다은행과 영란은행, 일본은행, 유럽중앙은행(ECB), 스위스중앙은행 등이 기존 달러 스와프 협정을 통해 전세계에 달러 유동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준은 이날 성명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미국을 포함해 많은 나라에서의 경제적 활동에 피해를 줬다"면서 "글로벌 금융 여건이 심각하게 영향을 받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연준은 "최근의 사태를 극복하고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궤도에 올랐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현재의 기준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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