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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에 반했다"…김영권, 미모의 승무원 아내 공개 '30분만에 8뽀뽀'

"첫 눈에 반했다"…김영권, 미모의 승무원 아내 공개 '30분만에 8뽀뽀'
축구선수 김영권이 승무원 출신 미모의 아내와 아이들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스페셜 가족으로 출연한 김영권은 아내 박세진 씨와 '리리남매' 6살 딸 리아, 4살 아들 리현까지 가족을 최초 공개했다.

해외 전지훈련을 마치고 약 한 달여만에 집으로 돌아온 그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반기는 아내에게 뽀뽀를 했다. 이어 오랜만에 본 아이들에게도 모두 뽀뽀를 했다. 아내에게는 시도때도 없이 뽀뽀를 하며 애정을 퍼부었다. 그는 집에 들어선 지 30분 만에 8번의 뽀뽀로 시선을 모았다.

김영권-박세진 부부는 인터뷰에서 첫 만남에 대해 소개했다. 김영권은 "아내가 승무원이었는데 제가 그 비행기를 타게 됐다. 알고보니 제 지인의 친구여서, 소개로 만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아내는 "진실을 말해"라고 보챘다. 그러자 김영권은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며 "만난 지 1년 만에 속전속결로 결혼에 골인했다"라고 설명했다.

아내는 김영권에 대해 "남편은 축구할 땐 카리스마 있는데 저와 아이들한텐 엄청 사랑꾼이다"라고 전했다.

이런 아내의 말대로 김영권은 이날 '사랑꾼'의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뽀뽀 세례와 함께 그는 아내에게 "여보 못 봐서 살 빠졌다", "애들 없을 때 진하게 뽀뽀 한 번 해볼까", "내일까지 계속 붙어있자" 등의 달콤한 말들로 애정을 과시했다. 서로를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눈빛, 꼭 잡은 손이 이들의 부부애를 짐작케 했다.

[사진=KBS 방송 캡처]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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