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앞둔 4·15 총선…키워드로 본 격전지들

백운 기자 cloud@sbs.co.kr

작성 2020.03.15 21:14 수정 2020.03.15 22:1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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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월 총선이 이제 딱 한달 남았습니다. 여야 각 당은 공천 작업을 속속 마무리 짓고 있는데요.

백운 기자가 키워드로 본 관심 지역구들을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현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민주당 고민정 후보.

[고민정/前 청와대 대변인(더불어민주당) : (광진은) 주민 중심, 도시재생 차원의 새로운 탈바꿈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시장에 두 번 당선됐던 통합당 오세훈 후보.

[오세훈/前 서울시장(미래통합당) : (광진에선 정치가) 잘못 작동됐기 때문에 그런 상대적인 불이익을 받아 왔던 거죠.]

서울 광진을은 '대통령의 입과 보수 잠룡의 맞대결'로 불립니다.

서울 종로는 '미리 보는 대선?'입니다.

이낙연 대 황교안, 전직 총리들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났죠.

'호위무사 대 저격수' 서울 강서을,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을 지낸 진성준, 청와대 관련 의혹을 폭로한 전 청와대 특감반원 김태우 후보의 승부입니다.

경기 안양동안을로 간 현역 의원 중에 누가 여의도로 돌아올까.

이 구도대로라면 이재정, 심재철, 추혜선 의원, 셋 중 둘은 의원 배지를 잃습니다.

'노무현의 오른팔 대 MB의 입' 강원 원주갑은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대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입니다.

대구 수성갑은 '수성이냐 탈환이냐'가 키워드입니다.

대구에 처음 민주당 깃발을 꽂았던 4선 김부겸 의원이 수성이라면, 옆 지역구에서 옮겨온 통합당 4선 주호영 의원이 탈환입니다.

'목포의 눈물'은 누가 닦아주나요.

전남 목포에서는 김원이, 황규원, 박지원, 윤소하 후보가 맞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역 의원 교체, 즉 '물갈이' 성적은 어떨까.

민주당에서는 불출마 선언, 공천 배제, 경선 탈락을 모두 합쳐 현역 의원 36명이 교체돼 교체율 27.7%입니다.

통합당은 현역 의원 49명이 물갈이됐는데 교체율은 민주당보다 높은 41.2%를 기록 중입니다.

(영상취재 : 강동철, 영상편집 : 박정삼, CG : 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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