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거대양당의 기득권 정치가 점입가경"이라며 100%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골자로 한 정치 국회개혁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정의당은 "위장정당, 기생정당으로 정당정치가 희화화됐다"며 "유권자들의 민심이 그대로 반영되는 100%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의당은 선거권 연령을 현행 18세에서 16세로, 피선거권 연령은 25세에서 18세로 하향하는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그 외 국회의원 세비 30% 삭감, 대통령과 지자체장 선거에서 결선투표제 도입 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